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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l 소설 리뷰

솔탱탈출기, 현지하

드디어 출간 >//<
넷카마 펀치로 겜벨 입문하고 겜벨을 찾아 헤매던 중, 그 시기에 솔탱탈도 조아라에서 연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솔탱도 보게 되었다.

게임을 꽤 즐기지만 아이돌물과 비슷한 결로... 겜벨을 굳이? 보고 싶진 않았는데 티키타카가 재밌었다. 티키타카 잘되는 건 겜벨이랑 캠게가 짱인 듯

글이 깔끔하다. 굉장히 정돈된 느낌을 받았다. 작가님이 필요한 부분만 탁탁 쓸 줄 아는 느낌. 게임과 현실 비중의 밸런스가 좋았고 가벼울 땐 가볍고 또 진중하게 들어가야 할 때는 분위기를 잡기도 하고ㅋㅋ
게임/현실 비중이 50:50이라 좋았다. 밸런스를 잘 맞췄다. 그래서 글이 더 군더더기 없고 좋았다. 아쉬운 점이라면 사귄 뒤 달달구간이 좀 적은? 근데 외전 나온다고 하니 딱 좋지 않을까 싶다.

캐릭터 얘기를 하자면 공이 여우공인데 연상공인 건 또 잘 느껴져서 좋았다. 난 여우공이면 무조건 연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파라서^_^
수는 딱 훈훈+미남+여자한테 인기많을 그런... 국문과 느낌 낭낭한ㅋㅋㅋ 말투가 ~~지요. 이럴 때가 있는데 이때마다 국문과 티가 팍팍남. 근데 또 게임에 미쳐있고... 구찐사? 구남친?이 있는데 배려왕이라 얘한테도 깔려줌 ㅠㅠ (전남친 이름이 김가빈이고 키작미인공임 근데 빡치는데 이상하게 뒤로 갈수록 어엇... 너 좀 맛있는걸? 함 깔려보자< 가 되더라는)
지루할 틈 없이 달릴 수 있는 글이었고 킬링타임용으로도 좋지만 그 이상으로 재밌음!! 넷카마 펀치랑 솔탱탈출기 때문에 겜벨에 맛 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.... 왜 이제야 사람들이 겜벨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고

난 초반이 더 재밌었다. 현실보다 게임 내에서 티키타카 하는 게 재밌었어서ㅋㅋ 그리고 닌자로 뇌절하는 거 재밌었고 공이 게임을 개잘해서 좋았고 수도 개잘하고 자기듀오로 놀림당하고 그런 게 너무 재밌었던... 자기듀오 이름도 잘 지었음 아기자기x자포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딱히 단점 지적할 게 없는 글 같았다. 좀 노림수가 보이는 건 아쉽긴 한데... (일단 공 이름부터가 여우경ㅋㅋ) 그정도야 다른 글 읽을때도 느끼긴 하니까 뭐~ 싶은?
또 아쉬운 건 글의 깊이? 재밌어도 호작 정도지 인생작까지는 안 가는... 그런 작품이라고 해야 하나. 아무래도 과몰입 할 글은 아니고 그냥 재밌게 재밌게 볼만한 글이라 ㅋㅋ
작가님 신인이시던데 리다무 연재하면서 이것도 연재하시고 지금 또 리다무 들어가셨더라고요 손이 굉장히 빠르신 듯한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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