❕강스포 있으니 주의
리디에서 1권 무료 프로모를 하길래 읽게 된 작품.(후기는....... 1달 뒤에 쓰는^^; 신년의 다짐은 어디갔나) 웃기단 얘기+주식 얘기 등등으로 들어본 적이 있던 터라 수많은 작품 중에서 서킷을 선택했다ㅋㅋ 1일 남기고 빠르게 읽었다. 촉박하게 살면 안 되는데 항상 이러는^...^
리뷰에서 서술이 좀 정신없다고 하길래 각오하고 읽었는데 생각보단 괜찮았다. 주식 용어가 기반에 깔린 소설이라 주식 용어가 만연한 게 호불호가 갈리겠다 싶긴 했는데, 작가님이 기본적인 글빨이 있으셔서 잘 버무린 느낌.
크게 키워드로 소설을 표현하자면 인소+주식+차원이동. 어떻게 생각하면 뻔할 수 있고 실제로도 제법 클리셰지만 수 성격이 통통 튀어서 소설의 매력이 극대화됐다. 그렇다고 공 매력이 없는 건 아니다. 어디에도 없을 수를 발라먹는 공이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
여기서부터 강스포
주의
!! 서킷 읽을 생각이 있으시다면 스포는 절대 안 읽으시는 게 좋습니다 모르고 봐야 더 꼴리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읽을 생각이 별로 없다면 읽으세요 그래야 영업이 되기 때문입니다.........
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공한테 감기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<나이>. 사실 공은 실제로는 삼십대였는데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거였다. 따라서 김도준(공)과 배재원(수)의 실제 나이차는 7~8살... 존나 존나 존나 맛있지 않나요???????? 이거 때문에 읽으면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음 수 시점 읽을 때는 수가 연상이라고 생각했는데(공이랑 수랑 학년은 같은데 수가 1년 꿇은 설정이라 수는 본인이 나이 더 많다고 생각함) 알고 보니 7~8살 차이가 난다...? 심장이 뛰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? 공도 뭔가 있구나 싶긴 했지만 저 정도로 차이가 날 줄은 몰랐다 이거야 작가님 진짜 맛잘알임 그리고 씬에서 공 대사가 좋았음ㅋㅋ "아 해 봐. 아."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진짜......... 개미친 대사입니다. 이것만 봐선 모르시겠죠 하지만 직접 읽는다면 생각이 달라진다
씬이 대박이에요 아주 수를 발라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수가 공 얼굴 보고 가는 것도 좋아 ㅜ 공이 "얼굴만 봐도 쌀 거 같아?" 하는데 "어⋯." 대답한거 미친... 미친거져 걍
그리고 무슨 고등학교냐 그 반해율 고등학교 체육관 창고? 가서 애들 다 보는데 그 지랄 떠는 것도 좋았다. 인소 감성 폴폴 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존나 좋은 거다... 또 꼴렸던 점... 배재원이 생각보다 꽤 울고 김도준한테 진심이라는 거ㅋㅋ 마포대교에서 ㄹㅇ 갓기 그 자체... 김도준이 귀엽다고 하는데 적극 공감했다. 나였어도 배재원 좋아서 죽을듯함
배재원이랑 사귀면 하루도 지루할 틈이 없겠지... 김도준이 반한 이유 납득 쌉가능 어쨌든 외전이 너무 필요하다........ 어떻게 거기서 끝내지? 근데 또 완벽하긴 해 내가 아쉬울 뿐이지 오랜만에 푹 빠져서 술술 재밌게 읽었구 글 상태만 봐도 느끼시겠지만 난 너무 좋아하면 주접상태가 되기 때문에 말투가 혼란스러워지고 냉정함이 뚝뚝 떨어집니다 고로 재밌다는 뜻.....
미남공 미인수 좋아한다 <
인소 소싯적에 재밌게 읽었다 이거 밈으로 써먹는 게 보고 싶다 <
코믹물인줄만 알았는데 섹텐이 돌아버렸고 씬 찰진거 보고싶다 키스 잘 쓰는 거 보고 싶다 <
수 성격이 통통 튀는게 좋다<
울 땐 울 줄 아는(^^) 수가 좋다<
이런 상황에서 너네가 찐사가 되는구나< 등등 여기에 해당된다면 추천한다.
글이 가볍긴 하지만!!! 이게 또 막상 읽다보면 밝고 가볍기만 하진 않음 무게감 없는 거 아니고 오히려 난 후반으로 가면서 헐 아니 재원아...ㅅㅂ 하게됨 읽고 나시면 뭔말인지 알겠죠 ㅠ 그 부분 보고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음ㅋㅋㅋㅋㅋㅋ ㅋ 아무튼 진짜로 끝
서킷 브레이커 많이 봐주세요
외전 잔뜩 나와야 하니까
삼십대 김도진이랑 이십대 배재원이 연애하는거 봐야겠으니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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